오늘은 부산 가볼만한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디 다니기도 힘든 시기.....
국내 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추천드리니 코로나 조심하고 여행 어떨까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부산 가볼만한곳 요트와~ 부산 해운대 요트 투어 광안리 불꽃축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84(수영만요트경기장)
동백역 3번 출구에서 792m
0507-1361-1889
부산에서 동생들과 2박 하면서 해운대 주변을 알차게 돌아보았다. 그중에 가장 좋았던 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부산 요트투어를 한 것이다. 우리가 체험한 곳은 '요트와'로 최신형 프리미엄급 퀄리티를 갖춘 요트로 일몰 시간에 탑승하여 불꽃놀이까지 보며 부산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하였던 여행이다.
1.위치: 수영만 요트경기장 탑승장 4초소앞
시간 맞춰 부산수영만 요트장 가는데 차에서 보여 한장 담았는데 재대로 나왔다. '요트와'에 예약을 하면 안내문자가 와서 헷갈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주차는 본관 건물 앞으로 있다. (무료주차) 운항시간은 12시 30분~21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우리는 석양이 예쁜 시간대인 5시 30분에 예약, 주변도 돌아볼 겸 조금 일찍 왔다.
탑승을 위해 안내 받은 국기게양대 좌측 4초소 앞에서 대기하였다. 탑승할 요트와 업체는 부산 요트 투어 중 가장 많은 요트를 보유하며 승선 인원을 완전 채우지 않고 조절하여 감축 운항하고 있다.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2.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수영만요트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요트장으로 요트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요트들 사이를 걸어가는데 마음이 설레었다. 하늘이 좀 더 예뻤으면 좋으련만 일몰을 살짝 기대하면서~탑승하였다.
요트를 탈 때는 꼭 사진만 보지말고 몇인승인지 확인!! 우리가 탑승할 요트는 최신형 프리미엄 요트로 45인승이다. 타면서 바로 실내화로 갈아 신고 구명조끼 착용하였다. 요트를 실내처럼 생각하면 된다.
요트에 오르면 자리를 잡게 되는데 앞쪽이 좋다고 안내를 해주셔서 일단 앞으로 갔다. 요트가 크다보니 해먹도 대형이다.
어디에서 보는 게 제일 좋을까 살짝 고민되는데 일단 출발할 때는 2층에서 보는게 좋을 것 같아 위로 올라왔다. 시선이 훨씬 넓어지는 느낌~
아이파크가 보이고 수영만 매립지 방파제를 지나 출발~ 요트를 타면서 멀미약을 먹어야되나 고민되었는데 전혀~ 시원한 풍경을 감상해서 그런가 전혀 배멀미와는 상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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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해운대, 광안리 뷰
코스는 요트경기장을 출발하여 마린시티 -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 -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으로 1시간 소요된다. 퍼블릭 투어는 승선인원을 50% 감축운항하여 여유롭게 투어한다.
출발부터 부산의 랜드마크 건물을 보면서 360도 뷰 감상할 수 있다. 구름이 살짝 원망스럽긴 하였지만 요트 타는 시간은 쉼, 낭만 그 자체였다.
어느새 낮에 다녀왔던 황령산 봉수대 뒤로 해가 떨어지고 황금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광안대교들 이렇게 바다에서 바라보다니, 정말 좋았다.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해운대 요트투어는 필수코스인듯~
2층에 앉아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해운대까지 외국여행 온듯~ 요트는 바람을 가르며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였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과 누리마루가 보였다. 그 뒤로 보이는 건물은 엘시티, 우측으로 문탠로드 달맞이길까지 보였다.
출발하면서 다들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분위기, 우리도 서로 돌아가며 요트 모서리 의자에 앉아 사진 찍었다. 어떻게 담아도 바다가 배경이 되니 인생사진이다. 구명조끼 때문에 살짝 그렇긴 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니 벗지 않고 사진 담았다.
요트하면 해먹에 앉아 찍는 사진이 로망이다. 우리도 돌아가며 서로 찍어주며 추억 만들었다. 부산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중 하나는 요트투어가 아닐까 싶다. 서서히 광안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오며 풍경이 시시각각 변하였다.
바람을 고스란히 맞으며 가다 보니 혹여 썰렁하다면 준비되어 있는 담요를 덮으면 된다. 실내화 신고~ 이것도 기념이라며 사진 담았다.ㅎㅎ
춥다고 생각되면 실내에 있어도 괜찮다. 내가 탔을 때는 다들 바깥에서 시원한 바다를 감상하였다. 내부도 정말 널찍하며 앉을 공간이 많았으며 고급졌다.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4. 광안대교 야경 & 불꽃놀이
석양 타임이지만 평일이라 승선인원이 많지 않아 정말 여유로웠다. 다이아몬드 브릿지 명성 답게 서서히 보랏빛 조명 들어오는 광안대교, 바닷빛도 퍼플색으로 보였다.
다들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을 놓칠새라 사진 찍느냐 바빴다. 사진만이 남는 거라며 우리는 2층에서 1층으로 옮겨가며 찍었다.
요트투어는 성인, 소인 공통으로 20,000원이며 석양 타임 17시 30분~19시 30분은 성인 30,000원으로 매 타임 불꽃놀이를 한다. 프라이빗 투어도 있으며 신형 요트 15인 이하 프리미엄 퍼블릭 투어는 1인 40,000원이다.
바다에서 보는 멋진 일몰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붉은 기운도 없이 사라져 버린 석양이다. 대신 우리를 더 즐겁게 해 줄 요트 투어의 하이라이트 !!!
불꽃축제~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요트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서로 신호를 주면서 같은 시간대 폭죽을 터트렸다. 광안리 불꽃축제 와우~ 여러 곳에서 한꺼번에 쏘으니 축제처럼 멋졌다. 신나는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해외 여행 기분났다. 직접 보면 더 화려한데 사진은 멋지게 안나온것 같다.
불꽃 보니 부산 불꽃축제가 떠오른다. 2005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을 수놓았던 우리나라 2대 불꽃축제,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다. 올해는 12월 18일, 25일 중 하루 선택하여 거론된다니 기대가 된다. 불꽃을 요트와를 타고 본다면 얼마나 멋질까 상상해본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되돌아 요트경기장으로 가는 길, 잠시 1층 뒤편에 앉아서 바라 보았다. 안락하다고 해야 하나 바람이 없으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이 바라보였다.
다시 광안대교를 지나고, 갈 때도 열심히 찍었는데 다들 처음 보는 듯 여전히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멀리서 보는 야경과 달리 요트타며 가까이 보니 더 감동적이다.
요트 여행은 버킷리스트로 꼽을 만큼 로망이다.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요트투어는 오래동안 기억될 여행이다. 참, 야간에는 기온이 떨어지므로 패딩류를 입으면 따스할 것 같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1시간이 훌쩍 흘러 경기장에 도착하였다. 마지막으로 직원분께서 찍어주신 마린시티를 배경은 마치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찍는 듯 화려하고 멋지게 나왔다. '요트와'를 선택 잘 한듯~~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요트투어는 데이트 코스로 강추하고 싶다.
친구들과 당일치기로 멀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바다 요트를 탈 수 있는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저 생태공원의 벚꽃을 시작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등 빡빡한 일정을 재미나게 다녔는데요. 특히 밤요트는 예술이었습니다.
5. 대저 생태공원
부산 강서구 대저 1동 1-5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저 생태공원을 도착하였는데요. 역시나 벚꽃은 엔딩이었고 노란 유채꽃과 알록달록 예쁜 튤립만 만나고 왔습니다.
대나무 숲도 있어 바람이 불 때마다 시원함을 건네주었는데요. 다음에 핑크 뮬리 때를 기대하며 다시 와야겠네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6.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운영시간 : 매일 9시 ~ 18시
벚꽃은 엔딩이었기에 우리가 계획했던 부산 나들이 코스에서 다 빼고 유명 명소를 위주로 계획을 바꾸어 다녔는데요.
이곳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나중에 심은 수선화가 피어 있다고 해서 가보니 파란 바다와 노랑꽃들이 어우러진 예쁜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채꽃들도 피어 있어 노랑으로 물들어진 봄의 활기를 가득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첫 일정의 아쉬움이 눈 녹듯 사라져 버렸네요.
한참을 봄꽃들과 조우를 하고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스카이워크를 보러 갔는데요. 입구에도 유채꽃들이 피어 있어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 주었습니다.
준비된 덧신을 신고 다리 밑으로 파도가 철썩거리는 모습을 보며 걸으면 마치 하늘 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해주는데요. 오륙도를 가깝게 보는 것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7.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605-3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걷고 다음으로 흰여울문화마을을 가보았습니다. 이곳을 알게 된 이후 자주 찾게 되는데요.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였습니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모습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주민분들이 신선한 해산물을 팔고 있어 군침이 돌게 했습니다.
절영 해안산책로 끝에는 흰여울 해안 터널이 있었는데요. 3m 정도 되는 터널로 2018년에 조성되어 포토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터널을 구경하고 알록달록 긴 계단을 가픈 숨을 몰아쉬고 올라와 흰여울마을을 걸었는데요. 이곳에는 주민들이 살고 계시니 최대한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이 마을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변호사라는 영화부터 다양한 촬영지로 나오면서부터였는데요. 벽화도 생기고 예쁜 색들도 칠해져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흰여울문화마을을 열심히 구경하며 가고 있는데 친구들이 시원한 차 한 잔을 하자고 해서 여울 책장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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