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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요리 추천합니다

by 어쩔땐 호랑이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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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는

매월 '이달의 제철 농산물'을

선정하고 있거든요.

2021년 12월의 제철 농산물은

양배추, 팥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싱싱한 양배추 한통 사 와서

맛있게 양배추 요리를 했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랍니다 : )

만들기도 간편,

재료도 간편,

이것은 꼭 해 드셔야 한다고

강추합니다!!ㅎㅎㅎㅎ

재 료 준 비

(1인분)

밥 1그릇

양배추 1/8통, 계란 1개

대파 1/2뿌리, 베이컨 3줄

식용유 1T, 간장 2T

후추 톡톡, 참기름 1T

T = 밥숟가락 계량

 

 

 


 

고르는 법

양배추를 고를 때에는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게 좋으며

겉잎이 얇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게 좋으니

마트에서 양배추를 고를 때에는

참고하셔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손질 & 보관법

먼저 껍질 겉면에 상처가 있다면

한 겹 정도 벗겨준 뒤 손질하면 되겠습니다.

양배추 한 통은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으므로 사진과 같이

먼저 4등분 해줄게요.

 

4등분 된 양배추는 양배추 밑동 부분이 있는데요.

어슷 썰어서 밑동을 잘라주세요.

이 부분이 양배추의 생장점인데요.

이 부분부터 썩기 시작하기 때문에

장기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썩는 부분부터 먼저 제거해 주겠습니다.

 

 

4등분 된 양배추는 양배추 밑동 부분이 있는데요.

어슷 썰어서 밑동을 잘라주세요.

이 부분이 양배추의 생장점인데요.

이 부분부터 썩기 시작하기 때문에

장기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썩는 부분부터 먼저 제거해 주겠습니다.

양배추 심지에 비타민U 성분이 많아서

버리기 아깝거든요~

살짝 쪄서 다른 과일들과 함께 갈아서

먹어도 좋겠어요!!

그리고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키친타올에 물기를 촉촉하게 적혀서

잘린 부분에 붙여준 뒤

랩을 꽁꽁 싸매서 공기 차단을 해주세요.

 

 

 

잘라 놓은 부분에 수분 궁급을 해서

잎이 마르지 않아 보관 기간이

길어진답니다.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2~4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 기간도 길어서 가성비 좋은 농산물이랍니다.

12월 제철 양배추 요리

양배추 덮밥 만들기!!!

양배추 덮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인분으로 계량했습니다.

양배추 1/8개를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돈가스집에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처럼

너무 얇~~~게 말고,

어느 정도 도톰하게 잘라주면

나중에 식감도 아주 기가 막힌답니다.

 

 

 

 

세척을 위해서

그릇에 물을 담아서 양배추를

약 3분 정도 담가줬습니다.

이때 식초 한 숟가락 정도 넣고

함께 세척해 준다면 더 좋겠어요!

3분 뒤 한두 번 더 헹궈주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털어주세요.

양배추가 세척되는 사이에

다른 재료도 손질해 볼게요.

베이컨 3줄 작게 잘라주고

대파는 반 뿌리 다져주면 되겠습니다.

베이컨 대신 닭가슴살이나 참치로 대체 가능

대파 대신 마늘로 대체 가능

양배추 덮밥 조리 시작할게요.

먼저 프라이팬에 식용유 1숟가락 넣고

대파와 베이컨을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베이컨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파 기름 잘 만들어졌다면

이제 물기를 빼놓은 양배추를 수북하게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양배추 양이 많아 보여도

볶다 보면 수분이 빠지면서 부피는 줄어요.

취향껏 더 많이 넣어줘도 상관없답니다.

양배추를 달달 볶다 보면

이제 바로 집어먹어도 되겠다 싶게

양배추가 잘 볶아지거든요!

이때 간장 2숟가락 넣어서 간을 해주겠습니다.

 
 

 

 

슴슴하게 먹고 싶다면 간장 1.5숟가락

정도로 조절해 주시면 되고요.

간장 대신 굴소스로 대체도 가능해요.

양배추 가운데 구멍을 살짝 내준 뒤

계란 1개 넣어주세요.

취향껏 반숙, 완숙 고려해서 계란도 익혀주세요.

저는 흰자는 익혔고

노른자는 반숙으로 해서

양배추 덮밥을 좀 더 촉촉하게 먹어줬습니다.

 

계란이 익는 사이에

후추 톡톡톡 뿌려줬고,

표면에 참기름 한 바퀴 훅 돌려서

향긋함도 더해줬답니다.

덮밥이니까 그릇에 밥을 한 그릇

담아서 준비해 줄게요.

 

 

그 위에 이제 볶아 놓은 양배추를 올려주면

되겠습니다..ㅎㅎ

계란을 옮기다가 터졌지만

걱정 노놉!

그래도 맛있어요!!!!

나름 옮기는 팁이라고 하면

계란부터 먼저 옮겨서 그릇의 가운데 담아주시고

그다음 나머지 양배추를 옮겨주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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