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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가 두려운 사람은 스릴러·공포·코미디 영화를 자주 보지 않는 게 좋다. 이런 영화를 자주 보면 피부 주름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스킨 테크 자이언트 브랜드 포레오(FOREO) 연구팀은 2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스릴러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영화를 보는 중 평균 50회 놀란 표정을 지었고, 공포 영화를 본 사람들은 평균 20회 얼굴을 찡그렸다.
코미디 영화를 볼 때는 평균 115회 웃음을 지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놀란 표정, 찡그리는 표정, 웃는 표정은 눈가나 입 근처에 주름이 지게 하며, 이런 표정을 자주 짓는 행위가 5년 반복되면 눈가에 잔주름이 생길 위험이 50%, 입가에 주름이 생길 위험이 40% 높아진다.
연구를 주도한 해리 싱 박사는 "많이 웃으면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포레오 관계자 노라 주카스카이테는 "영화를 본 후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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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얼굴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광대 근육을 단련하는 게 도움이 된다. 광대 근육이 단단하면 눈가와 입가 피부에 탄력이 생겨 주름이 덜 진다.
이를 위해서는 '표정 근육 훈련'이 효과적이다. 어금니와 입술을 살짝 떼고, 혀 끝을 입 천장에 붙인 뒤, "은" 소리를 내면서, 입꼬리를 올리면 된다. 광대 근육을 자극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주고 집중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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